1온스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부피 단위지만, 정확한 환산값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1온스를 ml(밀리리터), 돈, cc(씨씨)로 변환하여 정확한 수치를 알아보고, 이 단위들 간의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온스의 기본 개념
1온스는 영미 단위계에서 사용되는 부피 단위로, 주로 액체의 양을 측정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온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액량 온스(fluid ounce)입니다.

1온스를 ml(밀리리터)로 변환하기
1온스를 ml로 변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과 영국의 액량 온스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1 미국 액량 온스 ≈ 29.5735 ml
- 1 영국 액량 온스 ≈ 28.4131 ml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액량 온스를 기준으로 사용하므로, 1온스는 약 29.57 ml로 볼 수 있습니다.
1온스와 돈(don)의 관계
돈은 한국의 전통적인 무게 단위로, 부피 단위인 온스와 직접적인 변환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액체의 경우 밀도를 알면 대략적인 환산이 가능합니다.
- 1돈 ≈ 3.75g
물을 기준으로 할 때(1g = 1ml): 1온스(29.57ml) ≈ 7.89돈
단, 이는 물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수치이며, 다른 액체의 경우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1온스를 cc(씨씨)로 표현하기
cc는 세제곱센티미터(cubic centimeter)의 약자로, 부피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cc는 1ml와 정확히 같은 양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1온스 ≈ 29.5735 cc
실생활에서의 1온스 활용
1온스의 양을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일반적인 소주잔의 용량: 약 1.7온스 (50ml)
- 에스프레소 한 샷: 약 1온스 (30ml)
- 와인 글라스 한 잔: 약 5온스 (150ml)
이러한 예시를 통해 1온스의 실제 양을 더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1온스는 ml, 돈, cc 등 다양한 단위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변환을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요리나 의약품 복용 시에는 정확한 단위 변환이 중요하므로,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단위 변환에 대한 이해는 일상생활에서 정확한 계량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